영광군,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국회의장상 수상
영광군이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햇빛바람 기본소득’ 정책을 발표하며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전국 48개 지방정부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영광군은 재생에너지 사업 수익을 군민에게 기본소득 형태로 환원하는 혁신 모델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기본소득 TF팀 신설, 기본소득위원회 출범, 관련 조례 제정 등 제도 기반을 구축했으며, ‘전남형 기본소득 시범도시’ 사업을 연내 시행해 전 군민에게 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무안군 청계면, 주민제안사업 활기… 도시재생의 새 모델로 자리잡아
무안군 청계면에서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주민제안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올해 5개 단체가 참여해 청년 굿즈 개발, 공동체 정원 조성, 도자기·공예 활동, 생활환경 개선, 문화자원 발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역에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들은 ‘2025 누구나 두:드림 골목 축제’에서 성과를 공유해 큰 호응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메이커 페스티벌 참가, 집수리 사업 확대, 정원 교육 강화, 지역 도자기 자원화, <청계사용설명서> 제작 등 후속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청계면의 도시재생 방식은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 모델로 평가된다.
KT(대표이사 김영섭)는 9일부터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폼폼푸린 키즈폰`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공식 출시는 12일이다.
KT, 9일부터 폼폼푸린 키즈폰 사전 예약
폼폼푸린 키즈폰은 `폼폼푸린` 테마가 적용된 삼성전자 `갤럭시 A17 LTE`와 활용도가 높은 악세서리로 구성됐다.
KT닷컴에서 폼폼푸린 키즈폰을 예약해 고객에게 라벨 프린터기가 제공된다.
키즈폰을 사용하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 고객은 음성과 문자를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KT 주니어 전용 요금제 2종을 가입할 수 있다.
부모가 10만 원 이상의 요금제를 사용하고, 자녀가 주니어 전용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우리아이할인`으로 월 8,800원 추가로 할인 혜택을 받는다.
또한 주니어 전용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KT 안심박스(월 3천300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 안심박스는 부모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자녀 위치를 실시간 확인하고 유해 사이트 차단하며, 앱 사용량 관리를 비롯해 자녀가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일시적으로 스마트폰의 최소 기능만 허용하는 `열공모드` 기능을 제공하는 부가 서비스다.
KT는 폼폼푸린 키즈폰 출시를 기념하는 고객 이벤트도 마련했다.
추첨을 통해 도쿄 가족(3인) 패키지 여행권을 총 7가족에게 제공한다.
폼폼푸린 열쇠고리(100명)와 네이버페이 2천원(500명)등 다양한 경품도 준비했다.
이벤트는 KT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27일부터 응모가 가능하다.
KT Device사업본부장 손정엽 상무는 "매년 많은 고객이 찾는 키즈폰을 올해는 조금 더 완성도 있게 준비했다"라며, "KT는 차별화된 혜택과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